메릴랜드 버튼스빌에 위치한 새소망교회가 5일부터 사흘간 영어권 부흥회를 열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강사로 초청된 제이 파이크 목사(the Gate Church)는 ‘이 때를 위함이라’를 주제로 열린 집회에서 “혼란한 세상에서 하나님은 성도들이 많은 사람들을 진리의 길로 인도하기를 원하신다”며 젊은이들이 먼저 결단하기를 촉구했다. 저녁 집회 외에 토요일 아침에는 리더십 세미나가 열려 건강한 리더가 되기 위한 조건들이 진지하게 논의됐다. 영어권을 담당하고 있는 안지영 목사는 “영어 부흥회는 부모와 자녀들이 연합을 이루는 좋은 기회도 된다”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 시대를 품을 수 있는 젊은이들이 길러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새소망교회 영어부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0분에 예배를 갖고 있다. www.NewHope.US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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