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인 어머니상을 제시하고 여성성 회복을 통해 어머니의 정체성 회복을 꿈꾸는’ 두란노 어머니학교 버지니아 10기가 실시된다.
장소는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9월 20일(토), 21일(일), 27일(토), 29일(일) 등 모두 네 차례 열리며 송현옥 사모(미주두란노 어머니학교 강사), 이기복 목사(전 한동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등록비는 120달러.
강의 주제는 ‘성경적 여성상의 회복’ ‘아내로서의 사명’ ‘어머니의 영향력’ ‘기도하는 어머니/십자가의 사명’ 등 네 가지. 주최 측은 “종합적인 여성상을 찾아 떠나는 여인들만의 자기 여행으로 생각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하면 된다”며 “가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거나 크리스천들만 오는 곳이 아니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자신의 삶을 성경적으로 비춰보는 시간”이라고 소개했다.
1998년 서울 두란노에서 시작된 어머니학교는 한국과 해외의 37개국에서 450회 이상 열렸으며 10만명에 가까운 수료자가 배출됐다.
미주 두란노학교는 2003년 8월 LA에 설립됐고 현재는 멕시코 등 중남미로 확산됐다. 영어와 스패니쉬로도 학교가 열린다.
어머니학교에 앞서 여성들의 요구로 아버지학교가 먼저 생겼으나 아버지학교 수료자들이 여전히 변하지 않은 아내들의 삶을 보며 어머니학교도 있어야 한다고 주장해 설립된 배경도 있다.
어머니학교는 전체 강의, 소그룹 나눔, 찬양과 예식 등으로 진행되며 저녁식사와 베이비씨터가 제공된다.
버지니아 지역총무 김영미, 10기 팀장 홍용선 외에 30여명의 수료자들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한다.
문의 (703)314-4365, (703)489-2990
주소 5700 Hanover Ave.,
Springfield, VA 2215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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