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 카운티가 연방 정부로부터 퇴역군인들을 위한 주택 지원 자금으로 49만2,406달러를 받았다.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이번에 지급 받은 연방 지원금으로 지역에 있는 65명의 퇴역군인 출신 노숙자들에게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퇴역군인 복지와 관련된 다른 연방기구와 연결해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주택국 다니엘 네커만 국장은 “지역에 퇴역군인 출신의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연방 정부와 함께 복지해택을 주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장기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곳을 지원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사업은 오는 2015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샌버나디노 카운티에 따르면 현재 약 2,000명 정도의 퇴역군인 출신의 노숙자들이 카운티 내에 있다. 카운티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2015년 12월까지 약 1,000여명에게 장기투숙이 가능한 주택을 제공할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연방 주택국은 연방 퇴역군인 복지국과 공동으로 전국에 흩어져 있는 9,000여명의 퇴역군인 출신 노숙자들에게 6,200만달러 이상의 예산으로 영구 거주 가능한 주택을 공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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