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홀트아동복지회’가 돌보는 아이들을 위한 모금 콘서트가 11월 6일(목) 오후 8시 락빌 소재 ‘Shrine of Saint Jude Catholic Church’에서 열린다.
‘아트 앤 컬쳐 미셸 K(대표 문경해)’와 인터내셔널 홀트가 공동 주관하는 음악회에는 네 명의 기타리스트로 구성된 ‘Quartet for Guitar’가 출연하며 모차르트와 한국 창작곡, 정통 스페인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사한다.
한국에서 미국과 유럽을 자주 오가며 공연하는 ‘Quartet for Guitar’는 허원경, 이윤정, 양은진, 소유진 씨가 멤버로 있다.
아트 앤 컬쳐 미셸 K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콘서트를 기획하는 단체로 2011년부터 뉴욕에서 불우 여성, 독거 노인, 고아, 미혼모 등을 위해 공연을 열어 수익금을 전달했다.
한편 ‘Quartet for Guitar’sms 5일(수) 오후 12시에는 DC 소재 한국문화원에서, 9일(일) 오후 5시에는 뉴욕 한성장로교회에서 각각 공연할 예정이다. 입장은 무료.
문의 (703)400-8165, mejeon@verizon.net
주소 12701 Veirs Mill Rd., Rockville, MD 20853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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