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박사(목회 상담학·사진)가 오는 15일부터 2월5일까지 3주동안 리버사이드 상담소(4515 Central Ave. #203 Riverside)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트라우마 심리치료를 실시한다.
김진수 박사는 “어떤 형태든 트라우마 경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인랜드 지역의 교민들은 오랫동안 내재되어 있는 심리적 고통들을 치유하는 경험을 할 수있을 것”이라며 “트라우마 는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나게 커다란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사건을 겪은 사람들의 정신적 충격”이라고 말했다.
김 박사는 또 “트라우마는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를 비롯하여, 교통사고와 전쟁폭력 등으로 생길뿐만 아니라,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그리고 성폭행 등의 경험으로 생길 수 있다”며 “특히 어린 시절에 이러한 트라우마를 입은 사람들이 그 고통을 잘 치유하지 못하면, 수십년이 지나 어른이 되어서도 우울증, 불안증, 편두통, 조울증, 분노, 악몽, 죄책감 등을 경험하고 마음속에 고통으로 남게 된다”고 말했다.
예약 (951)237-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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