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비롯한 미동북부 지역의 한인 고교생 60여명이 미 고교 졸업생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장학생’ 2015년도 후보에 선정됐다.
연방교육부가 28일 발표한 3,300여명의 올해 대통령 장학생 후보 명단을 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뉴욕에서는 22명, 뉴저지에서는 20명, 커네티컷에서는 5명의 한인 학생이 이름을 올렸으며 매사추세츠 9명, 펜실베니아 4명 등 미동북부 7개주 출신 한인은 60여명, 전국적으로는 200여명이 포함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대통령 장학생은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대통령 장학 위원회가 매년 전국 300여만명의 고교 졸업 예정자 가운데 학업성적, 지역사회 봉사, 지도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3,300여명의 후보자 가운데 최종 선발되는 140여명은 올해 6월 백악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대통령이 직접 수여하는 메달을 받게 된다. <이경하 기자>
다음은 트라이스테이트 지역 출신 한인 후보 명단.(괄호=학교)
▲뉴욕:
제니퍼 A. 우(클락스타운), 엘리자베스 T. 임, 글렌 유, 에린 J. 김, 제시 유, 김민우(헌터칼리지), 조셉 L. 이, 김후원, 피터 양, 레스터 이(스타이브센트), 라이언 배(로렌스), 박예지(라과디아예술고), 리치 Y. 이(제리코), 크리스틴 안, 안수연(그레잇넥사우스), 김정혜(제임스빌-드윗), 제시카 J. 김(맨하셋), 저스틴 C. 이(트리니티), 매튜 J. 우(스팩켄킬), 케빈 우(브라이튼), 마리엘 정(해릭스), 안젤라 Y. 위(사요셋)
▲뉴저지:
크리스토퍼 G. 최(몽고메리), 엘버트 Y. 공(로렌스빌), 르윈 J. 김(호러스 맨), 자넷 정(AAST), 신동원(루미스 새프), 손원익(트리니티), 에반 J. 우(사우스 브런스윅), 알렉스 S. 구, 미셸 이(하이 테크놀로지), 시드니 J. 이(라마포), 폴 H. 강(노던 밸리 레져널), 찰리 H. 구(웨스트 윈저-플레인스보로) 에릭 M. 함(프린스턴), 이상호(랜돌프), 진현준(AMST), 데니스 S. 양(헌터돈 샌드럴 레지날), 서준석, 이원국(리버 델), 안젤라 L. 진(밀번), 조연호(테나플라이)
▲커네티컷:
허드슨 S. 이(체샤이어), 캐서린 우(이스트 라임), 프리실라 백(파밍턴), E Y. 장(호치키스), 레이첼 G. 손(에드윈 오. 스미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