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건강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건강은 나를 위한 것이라고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면 단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의 건강은 나를 둘러싼 모든 사람들과 환경과 관계되어 있다. 사람은 본래적으로 개인적인 존재만이 아니라 관계적인 존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서 확실히 알게 된 것은 내 몸의 균형 시스템을 갖게 된 후 찾아오는 삶은 절대 비교할 수 없는 가치와 파워가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배가 들어가고 몸이 가벼워지는 것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샘솟는 기쁨으로 자신과 가족을 비롯한 주변이 함께 행복으로 물들어가는 것을 보는 것은 큰 기쁨이다.
또한 넓게 확장해보면 건강을 위한 모든 활동들은 우리만 건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환경을 같이 건강하게 하는 활동이 된다. 우리가 과도하게 먹지 않으면 지구가 더 건강해진다. “너희들이 사랑하는 동물들의 서식지가 사라져가는 것은 너희들의 과도한 외식과 스낵 때문이다”라는 강의를 들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식습관을 바꿨다는 연구도 있었다.
특별한 하나의 약이나 특별한 음식이 우리를 건강하게 해줄 수는 없다. 기본적인 원칙으로 생활습관 바꾸기, 식습관 바꾸기, 생각 바꾸기 등 교육과 연습의 노력이 필요하다.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건강을 위해 하나씩 훈련해 간다면 우리 모두 창조주가 주신 아름답고 건강한 몸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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