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교회, 14-17일‘왕의 재정학교’세미나
NCMN 김미진 간사-홍성건 목사 초청


당신은 돈의 노예인가 주인인가?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답하기가 쉽지 않다. 물질의 뒤에 숨어 있는 맘몬신에 속아 날마다 잘못된 재정 결정을 하는 크리스천이 많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고민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세미나가 14일(토)부터 17일(화)까지 워싱턴성광교회(임용우 목사)에서 열린다. 강사는 교회를 통한 사회 변혁을 주도하는 단체 ‘NCMN(Nations-Changer Movement and Network)’의 김미진 간사(사진 오른쪽). 유튜브에 올라간 김 간사의 성경적 재정 운영 강의가 1,000만 조회를 넘기며 기독교 관련 콘텐츠로는 최고를 기록한 것은 믿는 자건 불신자건 상관 없이 이 문제를 피해갈 수 없음을 증명한다.
성광교회의 임용우 목사는 “이미 많은 성도들이 김 간사의 재정강의를 듣고 믿음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는 것을 보고 이번 세미나를 열게 됐다”며 “집회 참석자들이 하나님의 재정의 비밀을 잘 알아 거룩한 부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학 시절 사업을 시작해 성공한 기업가로 인정받았던 김 간사가 ‘왕의 재정학교’ 강의를 하게 된 동기에는 개인 체험도 있다. 기도 중에 한국교회 부흥의 열쇠가 재정에 있다는 확신을 얻었고 이후 개인과 교회, 기독교 사업체가 성경적 재정 원칙에 따라 살아가는 원칙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 NCMN의 주요 사역 중 하나인 ‘왕의 재정학교’ 책임자이면서 주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왕의 재정학교 워크북’을 냈다. 강의 시간은 14일과 15일 오후 6시, 16일과 17일 오후 7시.
한편 16일부터 18일까지 NCMN 설립자이자 대표인 홍성건 목사(사진 왼쪽)가 ‘영적지도력 세미나’를 진행한다. 참가는 무료이나 등록을 필히 해야 한다. 강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
문의 (703) 205-3900
주소 2937 Strathmeade St.,
Falls Church, Va 22042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