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잘못된 만남’ 팀의 이윤석(왼쪽부터), 안성화, 강규석 선수가 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뉴저지대한탁구협회(회장 제영신)주최,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이달 21일 팰리세이즈팍 소재 한인 탁구장에서 열리는 ‘제5회 뉴저지대한탁구협회장배 단체대항 탁구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뉴욕의 ‘잘못된 만남’ 팀은 오랜 팀웍을 자랑하는 막강 우승후보다.
미주체전 시카고 탁구 대표선수 출신 강규석씨를 중심으로 강씨와 7년 가까이 호흡을 맞춰온 이윤석씨, 2년 전부터 뉴욕탁구장에서 함께 탁구를 친 안성화 선수가 한 팀을 이뤘다. 두 명은 공격형, 한 명은 수비형으로 탄탄한 조직력이 자랑이다.
다만 선수 3명의 USATT 레벨 점수가 2,100점대, 1,600점대, 700점대로 편차가 커 변수가 있다. 협회는 이번 대회 일반부 팀 구성 시 선수 3명의 USATT 레벨 점수의 합이 4,500점을 넘어서는 안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때문에 ‘잘못된 만남’은 이번 대회 1차 목표를 예선 통과로 세웠다.
강규석씨는 “우승을 목표로 하지 않는 팀이나 선수는 없다”며 “이번 대회 역시 한 경기 한 경기 차근차근 풀어나간다면 예선통과는 물론 우승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잘못된 만남’ 팀은 매일 오후 8~10시까지 뉴욕탁구장에서 탁구를 치며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
뉴욕한인탁구협회원이기도 한 강씨는 “탁구는 실내경기로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스포츠”라며 “무엇보다 과격한 운동이 아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어 가족 스포츠로도 최고”라고 덧붙였다.
‘제5회 뉴저지대한탁구협회장배 단체대항 탁구대회’는 이달 21일 오후 1~8시까지 한인탁구장(411 12th St. Palisades Park NJ 07650)에서 열린다. 개인단식과 단체전(4단식, 1복식)으로 단체전(3인)은 종교팀, 직장팀, 각 협회팀, 동문회팀, 가족팀, 일반팀 등으로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단, 일반부 팀은 USATT 레벨이 4,500이하여야 한다.
참가신청은 20일까지 우편(KTTA of NJ 2350 Linwood Ave #5D Fort Lee NJ 07024/참가비 수표 동봉)과 전화(718-928-8551), 전자우편(ahnbj@hanmail.net) 등으로 할 수 있으며 당일 신청은 받지 않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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