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CBMC가 6월24일부터 27일까지 뉴욕에서 ‘Integrity’를 주제로 20차 북미주대회를 연다.
미주 전역과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등의 회원들이 모여 결속을 다지고 직장 내 복음화의 전략을 논의하는 북미주대회는 지난 해 워싱턴에서 열린 바 있으며 이번에도 수 백명의 CEO, 비즈니스 리더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강사는 마크 위태커 박사, 도미니크 패슬러 전 CBMC 유럽 회장,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를 담임하는 정인수 목사, 장순흥 한동대 총장.
위태커 박사는 포츈지 선정 500대 기업의 고위 경영자 출신으로 CBMC의 한 경영자가 전도해 크리스천이 됐으며 지금은 시장 전도 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도미니크 패슬러는 CBMC 쮜리히 대회에서 크리스천이 된 뒤 CBMC 유럽에서 30년째 활동하고 있다. 부인과 함께 크리스찬 카운슬러로 일하고 있다.
정인수 목사는 미국 유학중 뒤늦게 목사로 소명을 받고 동남부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교회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교회를 혁신하는 리더십’, ‘영혼을 혁신하는 목회 리더십’ 등의 저서가 있다.
장순흥 총장은 핵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신형원자로연구센터 소장, 한국 원자역안전전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크리스찬 학자로서 독특한 전도 방법으로 영혼 구원에도 힘써 귀감이 되고 있다.<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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