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분한 시간 갖고 차분히 대비하면 승리할 것”
박건우씨 기금모금 행사에서 공연하는 동부여성합창단.
지난해 제60지구 주 하원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박건우(미국명 켄 박)씨가 내년 재도전을 위하여 오는 11일(토요일) 오후 7시 로랜하이츠 소재 ‘남가주 주님의교회’ (1747 S. Nogales St.)에서 캠페인 킥오프와 기금모금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동부여성합창단(단장 구은숙, 지휘자 이선경, 반주자 헬렌 박)의 합창 연주를 비롯, 두스테파노(테너), 조덕희(베이스), 원순일(메조소프라노), 문혜진(소프라노)씨 등 성악가 4명의 독창과 함께 트럼핏 연주가 케빈 밀러의 특별 연주와 코로나시 소재 세인트 존스 성공회 교회 성가 대원들이 아프리카 민요풍의 성가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50달러이다.
한편 가주 하원의원 제60지구는 코로나, 놀코, 이스트베일, 후루파벨리, 리버사이드 서쪽 라시에라 지역, 홈가든, 엘세리토스 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2015년 2월 말 기준 현재인구는 약 47만2,000명으로 총 유권자는 17만3,874명이고 그 중 한인유권자는 등록가구 974명으로 집계됐다.
대학과 초급대학 제도 개선,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육성정책, 자연보호 내지 훼손방지 정책 실시를 선거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는 박씨는 “지난해 선거는 기명자 후보로서의 선거운동 기금모금 부진과 촉박한 선거기간의 한계로 패배했으나 지난해와 올해도 치러진 모든 가주 내 모든 선거중 ‘득표수 대 선거비용’을 계산한 선거비용률을 보면 1등을 기록했다”며 “2016년 선거에는 미리 충분한 시간을 갖고 차분히 대비하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다”고 주장하며 동포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연락 (213)500-5479 또는 (714)337-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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