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베이커리 체인점인 ‘포토스 베이커리&카페’가 웨스트코비나시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샌개브리엘 밸리 트리뷴 온라인판이 보도했다.

웨스트코비나시 관계자는 성명서를 통해 ‘포토스 베이커리&카페’는 이전 크레이지 홀스 레스토랑이 있던 빌딩(1360 W. Garvey Ave.)을 매입했으며, 이 자리에 ‘포토스 베이커리&카페’ 매장이 2017년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 관계자는 ‘포토스 베이커리&카페’가 웨스트코비나시에 입점하게 되면 연간 7만~8만달러의 세수를 추가적으로 벌어들일 것으로 추정되며, 175개의 일자리도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포토스 베이커리&카페’ 창업자의 아들 라울 폴토 주니어는 “오랜 기간 시장조사를 통해 웨스트코비나시가 우리의 매장을 새롭게 개점하는데 있어 가장 완벽한 커뮤니티였다”며 “이렇게 빨리 우리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 웨스트코비나시와 LA 카운티의 수고에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웨스트코비나 시장 프레데릭 사익스는 “우리 시에 ‘포토스 베이커리&카페’ 매장이 입점하는 것에 굉장히 흥분된다”며, “우리의 커뮤니티를 위한 경제발전에 적절한 예 중의 하나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웨스트코비나시는 2010년 이후로 ‘포토스 베이커리&카페’ 매장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