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삼성그룹이 유망한 미래 먹을거리 사업으로 꼽히는 스마트카 사업에 뛰어들어 애플, 구글 등 세계적인 업체와 일전을 벼르고 있다.
10일 경제전문지 포브스 등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콕스 오토모티브, 콘티넨털, 웨스틸리 그룹 등과 제휴해 텍사스주 달라스에 기반을 둔 스마트카 부품 제조업체인 ‘빈리’(Vinli)에 65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삼성과 콕스의 임원은 빈리의 이사회 멤버로도 이름을 올린다.
빈리는 어떤 차에서도 구동될 수 있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로 10대 자녀의 운전 경로를 추적하고 주차장을 찾아주는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수십 개 개발했다. 이 회사는 이런 앱과 와이파이 핫스팟 기능이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기를 개당 99달러에 온라인에서 판매 중이다.
구매자들은 이 기기를 자동차 운전석에서 가까운 곳에 두면 오래된 차더라도 스마트카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콕스 오토모티브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켈리블루북과 자동차 전문 포털 오토 트레이더를 소유한 기업이다. 콘티넨털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이고, 웨스틀리 그룹은 전기자동차 테슬라의 초기 투자기업으로 유명하다.
한편 애플은 자동차를 ‘궁극의 모바일 기기’로 지목하고 자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애플 카플레이’를 내놓았다.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도 ‘안드로이드 오토’를 개발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사업에 진출했고, 이를 장착한 차가 곧 출시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