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청소년문화협회 학생·학부모 250명 참석
▶ 창립 1주년 기념행사 매월 3번째 토요일 미팅
‘한인청소년문화협회’에서 개최한 ‘제13회 리더십 강좌’와 창립 1주년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랜드 지역 비영리 단체인 ‘한인청소년문화협회’(YKCA·대표 김성기)는 지난 13일 오후 3시 랜초쿠카몽가시 소재 도전 태권도장에서 ‘제13회 리더십 강좌’와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25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크 스타인노스 가주 40지구 하원의원은 “아시안 커뮤니티가 로컬 커뮤니티와 함께 참여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 정부는 주류사회에 적극 참여하는 차세대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길 원한다”고 말했다.
마크 스타인노스 하원의원은 ▶김성환 샌디에고 태권도협회 회장 ▶정종오 세계 유단자협회 회장 ▶글로벌선교교회 ‘디스 제너레이션’ 율동팀 ▶통일 선교아카데미 등에 봉사상과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어 제임스 나 치노밸리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 제임스 나 교육위원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리더가 되는 첫걸음”이라며 “철저한 자기 조절과 신앙생활을 바탕으로 미국을 감동시키는 사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YKCA의 데이빗 최 총무는 “지속적인 리더십 강좌와 봉사활동 등 로컬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국을 재미있게 같이 배웠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의 김성기 대표는 “얼마 전 YKCA가 비영리 단체 인가를 IRS로부터 받았으며 앞으로 학생회장단을 선출하여 청소년들로 하여금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하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가주 4개의 무술도장 관원들의 시범과 한인교회 율동팀이 공연했다. LA DK 태권도 도장의 김세순 관장은 격파와 호신술 시범, 롱비치시 월드 파워 태권도 도장의 권은수 관장은 아래아 한글에서 착안해 낸 곤봉무술 ‘단타’를 각각 선보였다.
다이아몬드바 소재 글로벌선교교회(담임목사 김지성)의 ‘디스 제너레이션’ 율동팀이 공연했으며, 마지막으로 도전 태권도장의 시범단이 창작품새와 호신술 상황극을 보여주었다.
한편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정기리더십 강좌와 한국문화 체험을 가지는 YKCA는 내달에는 샌버나디노 카운티 피싱&게임국의 얼 드브리스 감독관을 초청해 미국 성조기에 대한 강연회를 갖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도전 태권도장은 9319 Foothill Blvd. #G Rancho Cucamonga에 위치해 있다.
문의 (909)908-9122, ykca.tkd@gmail.com
www.ykc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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