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인 12명 아침식사 조사해 보니…
▶ 과일·견과류 스무디… 뜨거운 물에 레몬도
존 맥케이
리처드 브랜슨
유명인이 선호하는 아침식사는 단백질이 풍부한 간편식이 많았다.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기업인, 정치인, 셀레브리티 등 유명인 12인이 즐기는 아침식사를 조사한 결과다.
버진그룹의 창업자인 리처드 브랜슨 경은 과일 샐러드와 함께 뮤즐리를 아침으로 즐긴다. 뮤즐리는 독일인이 즐기는 그래놀라 타입의 간편식으로 고단백질 음식으로 유명하다.
유기농 식품점인 홀푸즈 마켓의 공동대표인 존 맥케이는 아몬드, 귀리, 쌀, 두유, 과일, 케일, 시금치 등으로 직접 만든 스무디를 마신다.
NBC TV의 아침 프로그램 ‘투데이’의 기상 캐스터 알 로커는 단백질과 섬유질 파우더, 아몬드 우유와 딸기, 생강 등이 함유된 단백질 스무디를 마신다.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단백질 위주로 아침만 두 번을 먹는다. 아마씨가 들어간 와플과 스크램블 에그를 먹고 아침 운동을 마친 뒤 계란과 셰이크로 단백질을 보충한다.
애니메이션 ‘딜버트’의 원작자인 스캇 애덤스는 커피와 단백질 바를 매일 새벽 먹고 작업한다. 애덤스는 “동물을 길들이듯 나 자신을 잠에서 깨우고 창의력을 불어넣도록 커피와 단백질 바를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있다”며 “이로써 허기를 달래고 일상을 유지하는 게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나란히 영국의 수상을 역임한 처칠과 대처는 상반된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윈스턴 처칠은 반숙한 계란, 잼과 버터를 곁들인 토스트, 차가운 닭고기와 자몽, 위스키소다, 우유와 커피 등 아침식사로 접시 두 개 분량의 음식을 먹었다고 한다.
반면 마거릿 대처는 고작 커피와 자몽 반개를 먹었을 뿐이다.
독특한 음식, 식습관의 소유자들도 있었다. ABC TV의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의 진행자인 켈리 리파는 눈 뜨자마자 카푸치노 한 잔을 마시고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라떼를 더 마신 뒤 방송을 마치고 아침을 먹는다. 프레첼 브랜드인 안티 앤스(Auntie Anne’s)의 사장인 캣 콜은 강황, 알로에, 보리 새싹을 고단백 스낵과 함께 먹는다.
뷰티 트렌드 구독 서비스인 버치박스(BirchBox)의 대표인 브랫 랜드는 레몬을 넣은 뜨거운 물을 마신다. 그는 “감염을 막아주고 혈압을 낮춰주며 간을 깨끗하게 해준다. 비타민 C로 피부에 생기도 생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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