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N 은행(행장 케빈 김)이 가디나에 위치한 4층 오피스 건물(사진·1655 W. Redondo Beach Blvd. Gardena)을 캘리포니아뱅크&트러스트로부터 580만달러에 지난달 매입했다.
한인은행이 부동산 건물을 구입하는 경우는 드물어 이번 매입이 관심을 받고 있는데 BBCN은 이번 매입으로 남가주와 시카고에 걸쳐 총 4개의 건물을 자체 보유하게 됐다.
BBCN은 이 건물에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을 관할하는 본점과 오퍼레이션 기능과 직원을 일부 이전하는 등 다양한 활용계획을 강구중이다. BBCN 관계자는 “은행 규모가 커지면서 직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추가 오피스 공간이 필요해 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오피스 빌딩은 BBCN 가디나 지점(1400 레돈도비치 블러버드)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1982년 완공된 4층 클래스B 오피스 건물로 대지 7만6,870스퀘어피트, 건평 4만4,812스퀘어피트의 대형 규모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BBCN이 공시지가만 418만달러에 책정된 이 건물을 경영난으로 영업망을 축소하고 있는 캘리포니아뱅크 측으로부터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분석했다.
BBCN은 이번 인수 외에도 올림픽&후버 지점(2222 W. Olympic Bl. LA), 웨스턴 지점(253 N. Western Ave. LA), 그리고 지난 2013년 인수 합병한 시카고 소재 구 포스터뱅크 본점 (5225 N. Kedzie Ave. Chicago) 건물들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4개 건물의 공시지가만 1,400만달러 규모에 달한다.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