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학교 교사 대상으로 한국 알리기에 나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과 연구원들이 꾸린 ‘21세기 신 헤이그 특사단이 한국을 제대로 알리려고 뉴욕을 방문한다.
특사단은 10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열흘 간 뉴욕과 뉴저지 일원 한국학교 교사 대상으로 특강을 펼치고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독도 전시회 등을 열 예정이다.
특사단은 이번 방미 기간 첫 일정으로 13~14일 메릴랜드주-몽고메리카운티 공립학교인 로키 힐에서 한국어 과목을 수강하는 미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도와 한국의 문화, 직지심체요절(직지)의 위대한 가치 등을 소개한다.
특사단은 이어 뉴저지로 이동해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주최로 1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33차 학술대회에 참가, 500여 명의 한글학교 교사를 만난다.
박 단장의 특강, 연구원들의 독도와 한국역사 강의, 지난 10년간 반크가 전 세계에 알린 각종 홍보자료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 특사단은 한국학교 교사들에게 독도와 동해 표기가 제대로 표기된 영문 세계 지도, 한국 지도, 한국의 음식·관광·음악·위인, 독도 등을 소개한 다양한 홍보자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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