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마켓, 13일 초복 앞두고 보양식 판촉 후끈
▶ 즉석 삼계탕 ‘데우면 끝’
13일 초복을 앞두고 한인마켓의 삼계탕 마케팅이 한창이다. 한 한인마켓이 10일 삼계탕 특별 시식코너를 마련했다. <박지혜 기자>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13일)을 앞두고 이번 주말 한인마켓에 삼계탕 마케팅이 한창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생닭과 찹쌀, 대추 등 삼계탕 재료와 기타 보양식품의 판촉행사에 집중했던 타운 내 주요 한인마켓들은 올해 앞 다퉈 한국산 즉석 삼계탕을 주요 아이템으로 내놓았다.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 제품이 삼계탕 소비가 급증하는 초복을 맞아 판매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다. 소비자들에게 즉석 삼계탕 접근도를 높이고, 구매 유도를 위해 대대적인 할인 및 시식행사를 펼치고 있다.
현재 한인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즉석 삼계탕 제품은 하림과 마니커 제품으로 냉장 및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완전 조리식품으로 집에서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산 인삼 및 대추, 밤 등으로 맛과 효능이 훨씬 뛰어난 것으로 평가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갤러리아마켓은 하림 고향 삼계탕을 개당 8.99달러로 할인한다. H마트 마당몰점은 2개에 14.49달러의 파격가로 내놓았다.
H마트 마당몰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판매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한 번 맛보면 대부분 구매로 이어지는 편인데, 마침 초복이기도 하고 가격도 좋아 주저 없이 구입하는 손님이 많다”며 “‘삼계탕 대목’으로 기대하고 있어 물량확보를 단단히 해둔 상황”이라고 말했다.
상온 보관이 가능한 마니커 레토르트 제품은 시온마켓 부에나팍점에서 현재 개당 8.99달러로 할인 중이다. 한인마켓뿐 아니라 99랜치, 168 등 중국계 마켓에서도 초복맞이 삼계탕 홍보행사를 진행하며 타인종 시장 홍보효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삼계탕 외에도 다양한 몸보신용 인기식품들도 세일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갤러리아마켓은 생통닭은 파운드당 1.79달러, 약 병아리는 한 팩에 2.79달러로 세일한다.
시온마켓은 프레시 통닭은 파운드당 1.49달러, 초이스 사골은 파운드당 0.99달러에 판매한다.
H마트는 생소꼬리를 파운드에 6.99달러, 냉동영계는 파운드당 2.49달러, 통닭은 1.79달러에 내놓았으며 즉석 추어탕 제품도 한 팩에 7.99달러에 판매한다. 장어와 낙지 역시 한 팩에 각각 5.99달러와 5.49달러의 할인가에 내놓았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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