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한미식품상협회, 새 로고·매거진 선봬 다양한 사업계획 발표
가주 한미식품상협회(CA KAGRO)가 새 로고와 매거진 제작을 발표하며 단합된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김중칠 회장(앞줄 가운데)과 임원진들이 2015년도 새 매거진을 소개하고 있다.
“하나 된 모습으로 한인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하반기에 더욱 열심히 달리겠습니다”가주한미식품상협회(CA KAGRO·회장 김중칠·이하 KAGRO)가 새 로고 제작 및 2015년도 매거진을 출시하며 더욱 단합된 모습과 하반기 단체 활성화를 다짐했다.
14일 KAGRO는 LA 한인타운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새로 제작한 로고를 공개했으며 매거진 배포 및 하반기에 진행할 다양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남가주한인식품주류상협회와 통합, 오랫동안 두 단체로 갈라져있던 내분을 정리하고 하나가 됐음을 발표한 KAGRO는 단합을 공식화 하고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기 위해 새 로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김중칠 회장은 “기존에 존재했던 두 단체의 좋은 점을 취합, 새로 디자인해 제작했다”며 “앞으로 하나된 KAGRO는 본부 중심으로 더욱 탄탄히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발행된 2015년도 매거진도 이날 공개, 배포됐다.
80여페이지 분량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새 매거진에는 한인 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았다. 새로 바뀐 노동법과 파일 방법, 공익소송 관련 대처 방법, 절세 전략과 신규 세법 등이 자세히 소개됐으며, 현지 이사들의 현장 이야기가 더욱 풍성하게 실린 것이 특징이다.
김 회장은 “업주들의 어려움과 비즈니스 노하우, 매상을 증가시키는 방법 등 현장 이야기를 많이 담으며 지난해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며 “회원사들에 더욱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잡지를 통해서도 KAGRO가 하나라는 걸 알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KAGRO의 새 매거진은 협회원들에 한해 LA 한인타운 한인회관 2층에 자리한 협회 사무실 또는 한인 그로서리 도매상 등에서 받아갈 수 있다. 이 외에도 KAGRO는 회원사를 돕고 커뮤니티 환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계획을 밝혔다.
오는 8월 11일에는 한인 업주들을 위한 가주 주류통제국(ABC) 세미나가 올림픽경찰서에서 열린다. 교육 이수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도 개최한다.
오는 16일과 22일, 동부와 사우스베이 지역 등 각 챕터별 골프대회에 이어 오는 9월10일에는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에서 본부 골프대회가 예정돼 있다. 김 회장은 “예상금액은 약 1만5,000~2만달러가량이다”며 “올 연말 일인당 1,000달러씩 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협회원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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