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 이·리처드 이 이사 “반드시 출마”
LA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제39대 이사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로렌스 한 회장이나 일부 이사의 추천을 받는 사람이 이사장이 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스티브 이(한국명 이은)·리처드 이(한국명 이상호) 이사가 이사장 선거 출마의사를 밝혔다.
두 사람 모두 16일 본보에 “말을 바꾸는 일은 없다. 무조건 출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은 이사는 버논에 기반을 둔 원단생산업체 ‘맨스필드 텍스타일’을 운영하며 지난 2008년 상의에 이사로 입문했다. 상의 부회장과 부이사장을 역임, 지도부 경험이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 이사는 “여러 이사로부터 이사장에 도전해 보라는 권유를 받고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사장이 되면 현 회장단과 호흡을 맞춰 상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리처드 이 이사는 다운타운에서 의류도매업체 ‘데코 USA 인터내셔널 클로딩’을 운영하고 있다.
리처드 이 이사는 LA 한인회 부이사장, 한인의류협회 부이사장을 지냈고 현재 옥타 LA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임기를 마치지는 못했지만 일정기간 한인회 이사장을 맡은 경험도 있다.
이 이사는 “상의 이사장을 꼭 해보고 싶다. 누구보다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고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이은 이사는 선거 당일인 21일, 리처드 이 이사는 20일께 선관위에 후보로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장 후보는 부이사장 후보 3명과 한 팀으로 등록해야 하며 이사장은 5,000달러, 부이사장은 2,500달러의 공탁금을 내야 한다. 경선에서 패배하는 쪽은 공탁금을 돌려받는다.
<구성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