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내장 예방 등 효과 폴로라이즈 렌즈 인기
▶ 시력보호 위해 검안의 진료도 꼭 받아야
여름철을 맞아 선글라스 구매에 나서는 한인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한인 여성 고객이 16일 한 한인 안경점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해 보고 있다. <이우수 기자>
여름을 맞아 한인들의 선글라스 구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시력 보호를 위해 전문 검안의 진료 후 선글라스 구매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인 안경업계 관계자들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매장을 찾아 선글라스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선글라스는 멋도 중요하지만 시력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 검안 전문의로부터 진료를 받고 구매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폴로라이즈 렌즈를 장착한 선글라스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기성품 선글라스에 탑재된 렌즈의 경우 자외선 차단 효과보다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 많은 편이다. 또 최근에는 기성품 선글라스를 구매한 뒤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폴로라이즈 렌즈로 교체하는 소비자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한인 안경업계에 따르면 2015년 여름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선글라스 테 브랜드로는 ▲미키타 ▲탐브라운 ▲탐포드 ▲올리버피플즈 등이며 다수의 소비자들은 선글라스를 구매하고 폴로라이즈 렌즈로 교체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강안경 검안과 토미 김 세일즈 담당자는 “폴로라이즈 렌즈의 경우 일반 선글라스 렌즈의 두 배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하지만 일반 렌즈와 기능적인 차이는 100가지 이상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담당자는 이어 “폴로라이즈 렌즈의 경우 젊은층은 물론 노년층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도 받고 있다”며 “폴로라이즈 렌즈의 경우 자외선 차단은 물론 백내장과 녹내장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선글라스의 주된 기능인 자외선 차단 효과를 최대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검안의의 정확한 시력 측정을 받은 후 개개인의 시력에 따른 기능성 렌즈를 구매해야 하며 백화점 등 일반적인 판매업소가 아닌 선글라스 전문 취급점을 방문해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얼굴형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LA 한인타운 일대 안경·선글라스 전문업소들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선글라스 브랜드의 올 여름 최신유행 아이템들을 다량 입고해 최신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특정 브랜드의 모델이 있을 경우 주문을 통한 맞춤 제작도 실시하고 있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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