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릿 허브 발표, 뉴저지 3위. 뉴욕 34위
뉴저지주의 공교육 시스템이 미 전국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뉴욕주는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네트웍 분석기관인 ‘윌릿 허브’가 최근 발표한 2015년 주별 학교 시스템 비교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주는 학교시스템의 질에서 전국 33위에 머물렀고 학교 안전순위에서는 거의 하위권인 27위에 올라 전체 순위에서 34위에 머물렀다. 이에 반해 뉴저지주는 학교 시스템일 질에서 5위, 학교 안전 순위에서는 9위로 전체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해 최 상위권에 랭크됐다.
윌릿 허브에 따르면 뉴저지주는 수학시험 성적에서 전국 4위, 영어 리딩시험 성적에서는 4위, 학생들의 중퇴율에서는 2위로 전반적으로 최상위권에 속했다. 또 교사와 학생 비율에서는 전국 50개주와 워싱턴 DC를 합쳐 5위에 랭크 됐다.
전체적으로 공교육 시스템이 가장 좋은 주는 매사추세츠였으며 이어 2위는 콜로라도였다.
위스콘신, 켄터키, 버몬트, 노스다코타, 미네소타, 커네티컷, 일리노이주가 각각 4~10위에 랭크됐고, 이어 버지니아, 캔자스, 아이오와, 유타, 뉴햄프셔, 메릴랜드, 네브래스카, 와이오밍, 메인, 오하이오 등의 순이었다.
윌릿 허브의 이번 조사는 전국 각 주의 공교육 시스템을 이들 기준과 함께 교내 왕따사건 발생 수 등 모두 13개 기준항목을 토대로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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