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트라 LA 권오석 신임 무역관장
코트라 LA무역관의 권오석(53·사진) 신임 관장은 “다양한 융복합형 사업을 통해 미주 한인사회와 미주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관장은 12일 LA 한인타운 용수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LA무역관은 코트라가 목표로 한 상생 및 융복합형 4대 과제를 실현하기에 완벽한 인프라를 갖췄다”며 “보여주기 식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라의 4대 과제는 두터운 중소·중견기업 성장판 마련, 새로운 수출 먹거리 창출, 넓어진 경제협력 영토의 전략적 활용, 양질의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등이다. 권 관장은 한미 FTA 전략산업 마케팅 강화, 타인종 유통망 진출사업 확대, 서비스·문화 콘텐츠 등 신 성장동력 시장 진출, 대한 외국인 투자 유치사업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
LA무역관은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섬유 및 자동차 부품 수출을 위한 LA 텍스타일쇼, 라스베가스 자동차 부품 전시회 한국관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또 라티노 및 중국 등 타인종, 국가 간의 상생 및 융복합을 위한 미 서부지역 파워 벤더 초청 상담회를 열어 한국 및 한인기업, 주류사회와 타인종 기업 간의 협업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권 관장은 “한국기업, 한인기업을 선 긋지 않고 모두가 이익을 취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미주에 진출한 한국 지상사는 물론, 남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OKTA)와 한인 상공회의소 등과도 긴밀하게 협조하며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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