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 운영‘ERG’2년째
▶ 리더십·팀웍 스킬 등 교육
BBCN 은행(행장 케빈 김)은 미주 최고의 아시안 뱅크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 자원그룹(ERG)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ERG는 다양한 인종이 함께 일하는 미국 기업에서 직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목적으로 활용되는 직원 발전 프로그램이다. 이미 2011년 기준 포천 500대 기업의 90%가 ERG를 도입했고 높은 성과로 더 많은 기업들이 ERG를 채택하고 지원하고 있는 추세다.
BBCN의 ERG 어드바이저인 마케팅 앤 커뮤니케이션 부문 지미 리 부행장은 “ERG 멤버들은 리더십, 네트워킹, 팀웍 스킬 등에 관한 트레이닝을 받는다”며 “이를 바탕으로 각자의 전문성을 발전시키고 팀원들에게도 전파하며 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BBCN은 ERG를 통해 잠재력 있는 직원들을 전문가로 양성하고 전 직급의 직원들과 경영진과의 커뮤니케이션 다리 역할을 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8명에 이어 올해도 8명의 2기 ERG 멤버를 뽑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적극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
2기 멤버로 선발된 뉴욕 지점의 존 림씨는 “여러 주와 도시에 지점과 직원들이 분포돼 있는 만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데 ERG 멤버들이 직원들과 경영진 사이의 대화창구가 돼 줘 편리했다”며 “2기 멤버로서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빈 김 행장은 “ERG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은행의 가치와 사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다”며 “다양한 배경의 직원들에게 코팅과 커리어 발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BBCN이 최고의 아시아계 미국 은행이 되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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