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부동산 개발사
▶ 피게로아-11가 코너 3개 고층빌딩 건립
중국 부동산 개발회사 ‘셴젠 헤이즌스’ 그룹이 LA 다운타운에 건립을 추진중인 5성급 W호텔(가운데) 조감도.
LA 다운타운에 또 하나의 5성급 호텔이 건립된다.
중국 부동산 개발회사인 ‘셴젠 헤이즌스’는 다운타운 LA 라이브 건너편에 위치한 럭스 시티센터 호텔 부지를 포함한 2.6에이커 부지에 7억달러를 투입해 총 3개의 고층빌딩을 건립할 계획이며 이 중 1개는 5성급 W호텔, 2개는 콘도타워가 될 것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
다운타운 11가와 피게로아 복동쪽 코너에 들어설 W호텔은 30층 높이에 250개 객실을 보유하게 된다. 나머지 빌딩들은 30층 이상의 콘도타워로 650여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1층에는 리테일 스토어, 레스토랑 등이 문을 연다.
이 프로젝트의 1단계 공사는 2017년 시작되며 W호텔은 2019년 오픈할 것이라고 개발회사 측은 밝혔다.
W호텔이 완공되면 다운타운 지역에 들어서는 다른 대형 호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그린랜드 그룹’은 현재 총 10억달러 규모의 LA 라이브 북쪽 다운타운 ‘메트로폴리스’ (Metropolis) 콘도·호텔 1단계 프로젝트 공사를 진행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1단계인 38층 규모의 콘도와 18층 규모의 호텔타워, 2단계인 40층·56층 규모의 콘도 등총 4동의 고층건물로 나뉘어져 있으며 2016년 콘도건물들이 완공될 예정이다.
호텔은 총 350개의 객실이 마련되며 컴플렉스 안에 각종 리테일샵과 고급 레스토랑, 인도어 엔터테인먼트시설이 갖춰져 입주자 및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AEG 그룹도 지난 2010년 오픈, 다운타운의 명물로 자리 잡은 54층짜리 J.W. 매리엇 호텔 건너편인 올림픽과 조지아 스트릿 북동쪽 코너에 38층짜리 고층 호텔건물을 지어 두 호텔을 올림픽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J.W. 매리엇 호텔은 총 878개 객실과 연결된 리츠칼튼 호텔의 123개 객실 등을 합쳐 총 1,756개의 객실을 보유하게 돼가주 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호텔로 등극하게 된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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