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병원 인근 파슨스블러바드와 칼미아 애비뉴에 매일 수십마리의 비둘기들이 모여들면서 비둘기 깃털과 배설물들로 주변이 더러워지고 있는 것.
이 곳에서 수십 년 째 거주해왔다는 주민 바나 추쉐이는 "앞마당부터 지붕, 도로, 자동차 위 등 장소를 불문하고 비둘기들이 여기저기 배설물로 더럽히고 있어 보통 성가신 게 아니다"라며 "남편과 내가 매일 치우고 있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날아오는 비둘기 때문에 나아지질 않는다."고 푸념했다. 그는 이웃집에서 비둘기들에게 모이를 주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인근 주민들이 뉴욕시 신고전화 311에 여러 번 청원을 넣었지만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는 행위 자체가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제재하기 쉽지 않다는 대답만 돌아왔다.
단, 시보건국은 이 문제에 대해 비둘기들이 공공 위생과 건강에 해를 끼치는지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김소영 기자>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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