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플러싱을 관할하는 109경찰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쌍방향 ‘선제치안’ 방식인 ‘아이디어 스케일’(IdeaScale)로 ‘2015 베스트 오브 뉴욕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디지털 정부센터는 2일 “뉴욕시경(NYPD) 산하 109경찰서가 ‘아이디어스케일’을 주민들과의 소통 채널로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최첨단 기술을 유용하게 쓰고 있는 기관에게 주어지는 ‘2015 베스트 오브 뉴욕 어워드’를 시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09경찰서는 뉴욕시 관내 경찰서 중 최초로 ‘아이디어스케일’(IdeaScale)을 실시한 바<본보 4월9일자 A2면>있다. ‘아이디어스케일’은 NYPD가 트위터 등을 통해 주민에게 생활, 치안 정보를 사전에 알려주는 동시에 각종 치안, 범죄 관련 정보를 주민들로부터 제보 받는 방식이다.
현재 플러싱, 와잇스톤, 칼리지 포인트, 베이 테라스, 어벤데일 등 109경찰서 관할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모두 NYPD ‘아이디어스케일’ 웹사이트(nypd.ideascale.com)에 들어가 가입이 가능하다. <이경하 기자> A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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