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C·비네스토 캐피털 글로벌 투자 컨퍼런스
▶ 정부기구 다양한 정보
USC와 비네스토 캐피털이 공동 개최한 ‘글로벌 디아스포라 컨퍼런스’가 2일 USC 글렌센터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해외 진출 및 투자에 관한 노하우를 경청하고 있다.
USC와 비네스토 캐피털(대표 케이 송)이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들에 소중한 정보와 사교의 장을 마련했다.
USC 소수계 사업활동 지원재단 산하 비즈니스 센터와 비네스토 캐피털은 2일 USC 글렌센터에서 ‘글로벌 디아스포라 컨퍼런스’를 열고 연방 해외투자공사(OPIC)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해외 진출과 투자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10여명의 한인 사업가들을 비롯해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캐리비안 등이 출신지인 100여명의 소상공인들이 참석했다.
키노트 스피커로 나선 OPIC의 부사장인 로렌스 스피넬리 박사는 “미국에서 해외로 진출하려면 모국으로 나서길 추천한다”며 “여러분은 이미 그 곳 시장을 알고, 좋은 파트너를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으며, OPIC처럼 여러 도우미들이 여러분 곁에 있다”고 강조했다.
OPIC는 현재 세계 100개국에 180억달러 이상의 투자 및 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비네스토 캐피털은 이런 OPIC와 파트너십을 맺은 단독 융자기관으로서 LA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비네스토 캐피털의 리카도 테하다 담당자는 “미국 시민권자의 지분이 25% 이상이고 연 매출액이 2억5,000만달러 이하일 경우는 저금리 융자를 신청할 자격이 된다”고 설명했다.
연방 정부는 1971년 미국 기업의 해외로의 사업확장을 돕기 위해 10만달러에서 최대 2억5,000만달러까지 융자 및 보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정치 리스크 보험은 정정 불안 지역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에 맞춤형 상품으로 해당 국가 통화의 환전 불능상태, 해당 정부의 부당한 간섭, 테러를 포함한 정치적 폭력행위에 따른 손해를 보상해 준다.
연방 무역개발처(USTDA)도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사전 조사부터 실행 가능성 평가, 기술지원 및 트레이닝 프로그램 그리고 투자까지 전 분야를 서비스하고 있다.
2014회계연도에 416억달러의 해외투자 실적을 올린 바 있는 USTDA의 토머스 하디 디렉터는 “해당 국가의 시장성과 해당 기업의 재정능력, 투자능력 등을 감안해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식으로 간접투자도 하고 있다”며 “USTDA 입장에서는 1달러 투자로 76달러의 수출증대 효과를 보는 만큼 해외 진출을 꿈꾸는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방 중소기업청(SBA)의 수출전문 대출 프로그램도 장점을 어필했다. 국제무역 론(ITL)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최대 500만달러까지 저리융자가 가능하고 75%에서 최대 90%까지 SBA가 보증하는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
비네스토 캐피털의 케이 송 대표는 “5년 만에 글로벌 디아스포라 컨퍼런스를 열어 감회가 새롭다”며 “많은 사업가들이 연방 정부가 지원하고 보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해외 진출 및 투자에서 큰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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