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다리면 값 더 떨어져
▶ 블랙 프라이데이 활용을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소매업체들이 대대적인 세일전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세일 아이템이 소비자들에게 ‘베스트 딜’은 아닐 수 있다고 3일 CBS 머니워치가 보도했다. 우선 올해 노동절 연휴가 예년에 비해 조금 늦어진 만큼, 본격적인 연말 세일과의 간극이 짧아졌기 때문. 매년 연말 세일기간이 앞당겨지는 트렌드에 맞춰 많은 소매업체들이 더 큰 세일은 연말까지 미뤄둘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CBS 머니워치가 소개한 노동절 세일 홍수 속 구입을 피해야할 아이템 5가지를 골라 소개한다.
■개스그릴
여름이 끝자락에 접어들면서 대표적인 여름시즌 상품인 개스그릴도 25~50%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 그러나 할인 쿠폰 사이트 ‘벤스 바겐’(Ben’s Bargain)에 따르면 10월까지 기다리면 개스그릴 가격은 20%가량 더 저렴해질 수 있다. 개스그릴 대신 지금은 패티오와 수영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가구가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가을 옷
소매업체들이 하나 둘씩 가을 신상품을 내놓고 따뜻한 옷들을 세일하기 시작했지만, 할인폭은 그리 크지 않다. 노동절 연휴에는 가을 옷 대신 여름옷이나 신발 등을 구입하는 것이 더욱 이롭다. 노스트롬 백화점부터 바나나 리퍼블릭까지, 여름의류를 최대 80%까지 세일하고 있다. 운동복이나 반바지, 운동화도 할인폭이 커진다. 수영복도 지금 사 두는 것이 좋다.
■TV 및 가전제품
TV를 비롯한 대형 가전제품은 노동절 연휴보다는 조금 기다려서 블랙 프라이데이나 사이버 먼데이를 노리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이 때에는 대신 ‘백투스쿨’ 아이템의 전자제품들의 가격이 크게 낮아진다. 헤드폰,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장난감
9월이 시작되니 어느덧 할러데이 시즌도 코앞으로 다가온 기분이다. 노동절 연휴 세일에 맞춰 연말 선물용 장난감을 미리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도 있겠지만, 이 역시 10월 말까지 미루는 것이 좋다. 토이즈알어스, 월마트 등은 10월 말부터 본격적인 장난감 프로모션과 세일을 시작한다.
대신 ‘어른들의 장난감’인 자동차는 지금이 구입 적기다. 대다수의 딜러샵에서 2016년형 모델 출시 이전에 2015년형 차량을 큰 폭으로 세일하고 있다. 매트리스 역시 지금 구입하기 좋은 제품이다. 슬리피스, 메이시스, 시어스 등에서는 노동절 연휴기간 매트리스 일부 모델을 50~60% 할인한다.
■할러데이 항공권
올해 연말 할러데이 항공권은 10월 초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연말 항공권은 보통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하고, 오르기 직전인 10월 초에 약 10%가량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CBS의 조언이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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