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 5개사 카드 제휴 일정기간 사용량 충족
▶ 유효기간 내 비수기 유리
■ 소비자 정보/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신용카드
크레딧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포인트를 이용, 항공권 무료 티켓 또는 업그레이드를 하는 한인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등 국적 항공사와 제휴하는 크레딧카드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예전에는 대한항공의 경우 US뱅크와, 아시아나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단독 제휴한 카드 등으로 제한됐지만 최근에는 체이스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도 가세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이 높아지고 있다. <도표 참조>
대한항공의 경우 US뱅크 스카이패스 비자 시그니처 카드와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 그리고 체이스 잉크 플러스 카드 등 4가지 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뱅크오브아메리카 아시아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외에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양사로 이전을 허용하고 있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 카드 역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카드들을 통해 마일리지를 효과적으로 적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입 때 제공하는 ‘사인 업 보너스’ 포인트를 잘 챙겨야 한다. 사인 업 보너스란 특정 크레딧 카드를 신청한 뒤 정해진 기간 내 일정 사용량을 충족할 경우 카드 발급사에서 제공하는 보너스 포인트이다.
예를 들어 대표적인 대한항공 마일리지 제휴 카드인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신규 가입 고객이 발급 후 3개월 이내 4,000달러 결제를 충족할 경우 발급 은행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는 4만마일의 보너스 포인트과 소비로 인해 취득한 4,000포인트 등 총 4만4,000마일가량의 포인트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마일리지 포인트는 갑작스런 제휴 단절 등에 대비해 적립한 즉시 국적 항공사 마일리지로 전환해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며 전환된 마일리지는 유효기간 전 비수기에 소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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