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예산을 기준으로 LA카운티 최대 상공회의소(이하 상의)는 LA, 할리웃, 레돈도비치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LA 비즈니스 저널은 5일 LA지역 상의가 올해 예산 1,343만달러로 최대 규모라고 보도했다. 2위 할리웃 상의 예산이 206만달러인 것과 비교하면 6배 이상 많은 셈이다.
LA 상의는 회원 수 1,550명으로 회원 수 기준으로는 2위였지만 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8만달러 이상 늘면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켰다.
LA 상의는 올해 국제무역주간, 우수 소기업 시상식을 비롯해 워싱턴 DC와 LA 시청 및 시의회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정치권과 교류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회원 수가 가장 많은 인더스트리 상의는 관할 지역인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의 모든 사업체에 멤버십을 부여하는 규정 때문에 최다 회원 수를 보유한 곳으로 나타났다.
상의들은 지역 색이 돋보이는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할리웃 상의는 ‘할리웃 워크 오브 패임’ 행사를, 레돈도비치 상의는 ‘랍스터 페스티벌’을, 카탈리나 상의는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베벌리힐스 상의는 시장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상공회의소 별 회원 숫자는 인더스트리 2,507명, LA 1,550명, 패사디나 1,450명, 샌타클라리타 1,023명, 롱비치와 코네조, 샌타모니카가 나란히 1,000명 등의 순이었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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