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비아의 가든교회(구 경향가든교회, 한태일 목사)는 지난 16-18일 창립 21주년 기념 부흥사경회를 가졌다.
이 집회는 박헌승 목사(토론토 서부장로교회)가 ‘하늘 문을 여소서’를 주제로 이끌었다.
박 목사는 “하늘 문이 열리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며, 말씀이 임하고,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한다”며 “교인들이 속에 있는 억울함, 원통함, 쓴 뿌리, 한을 하나님께 나아와 토해냄으로써 감사와 찬송으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기도는 내가 원하는 것을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이웃을, 다른 사람을 먹일 것과 도울 것을 달라고 하는 것이며, 강청해야 하고, 성령충만을 간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온 교인이 두기고처럼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 복음의 일꾼, 교회의 일꾼이 되어야 한다”며 “가든교회가 하나님의 꿈을 꾸는 교회가 되려면, 하나님께서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루실 것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태일 목사는 “매 집회마다 예배당을 가득 채운 교인들의 열심과 강사의 열정적인 설교로 은혜가 가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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