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내 갈등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제1회 세미나가 이달 말 뉴욕에서 열린다.
연합감리교 세계선교부 한인목회강화협의회와 갈등대화중재상담소, 교회문제연구소 등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이달 30일과 12월1일 양일간 오후 9시33분부터 4시33분까지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목사 양민석) 교육관에서 열리며 갈등문제 예방과 치유에 관심 있는 담임목사가 참가 대상이다.
강사로는 교회문제연구소장인 조남홍 박사와 연합감리교 세계선교부 한인목회강화협의회의 사무총장인 장학순 목사가 초청됐다. 조 박사는 미국장로교(PCUSA) 대서양한미노회 사무총장으로 15년간 활동했으며 장 목사는 롬바드 평화센터 인증 중재화해 사역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세미나는 강연과 상담 및 역할플레이, 분석평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첫날 세미나는 화해 사역과 갈등의 이해에 대해, 둘째 날 세미나는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기술 전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참가비는 교재와 개별상담 및 점심식사와 간식 등을 모두 포함해 일인당 120달러다. 참가 정원은 15명이다. 뉴욕그레잇넥교회는 715 Northern Blvd. Great Neck, NY 11021에 위치해 있다. ▲등록 문의: 718-213-8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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