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 부한국학교 31회째 한국 문화·작품·에세이 등 ‘학습발표 전시회’ 개최

동부한국학교가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기는 내년 1월까지 계속된다.
남가주에서 가장 전통 있는 한국어 학교 중의 하나인 동부한국학교(교장 최희정)는 지난달 21일 로랜하이츠 알바라도 중학교에서 한인 학생들이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과 배운내용들을 선보인 ‘학습발표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1회째 맞은 학습 전시회에서 동부한국학교는 그동안 학생들이 배운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을 비롯해 여러 가지 내용들과 각종 작품,숙제, 시험지, 에세이 등을 비롯해 수백점을 전시했다.
최희정 교장은 “이번 학습 전시회에는 한인 학부모들을 비롯해 많은한인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해 주고 관심을 가져 주었다”며“ 학생들은자신이 학습한 내용들을 다시 한 번더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32년의 전통을 가진 동부한국학교는 매 학기가 끝날 때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발표 전시회를 가지고 있다. 이 학교는 한국어, 한국 역사 및 전통과 예절, SAT2 한국어, 한국무용, 케이팝 댄스, 미술, 합창 등을지도하고 있다.
한국어는 오전 9시~정오 특별활동은 정오~오후 1시에 진행된다. 대상은 4세부터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 성인까지. 동부한국학교는 배치고사를 통한 학년별 학력별 학급 편성을 하며 경험 있는 교사가 전문성을가지고 가르친다.
한편 등록금은 한 학기에 첫째 자녀 185달러, 둘째 175달러, 셋째 75달러. 교과서 간식 학습재료비는 30달러. 특별활동비(한국 무용, 케이팝 댄스, 미술, 합창)는 45달러(재료비 20달러)이며 웹사이트(www.ekschool.org)에서 등록신청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등록할 수 있다. 수업은 로랜 하이츠 소재 알바라도 중학교(1901 S. Desire Ave.)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다.
최희정 교장 (909)979-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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