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트롤대 10개 고장 보수위해 원전 가동 중단
인디언 포인트의 두 개의 발전소 중 하나인 발전소 2(Reactor unit 2)가 지난 5일부터 임시로 폐쇄상태로 들어갔다.
지난 6일 대변인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일 발전기 컨트롤 대(Control Rod) 10개가 고장 난 사고 이후 발전소 기술자들이 오후 5시 20분께 발전기의 파워를 끄고 보수작업에 들어간 것이다. 이로 인해 발전소의 물을 길어 올리는 펌프를 기술자들이 직접 손으로 잠근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컨트롤 대를 지탱하고 있는 기계가 갑자기 멈췄기 때문이며 앞으로 하루 이틀 더 보수 작업을 위해 한 개의 발전소가 폐쇄될 예정이다.
발전소의 컨트롤 대는 중성자를 받아드리는 자제로 만들어져 파워를 발생시키는 핵분열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발전소는 컨트롤 대가 전력을 받지 못할 경우 스스로 안전하게 폐쇄되도록 제작되어 있다.
인디언 포인트 원자력 발전소 주인인 뉴올리언즈의 엔터지 사(Entergy Corp.)는 이번 일로 발전소 2에서 방사능이 새어 나오지 않았다 밝혔다. 정부 조사관이 지난 주말 인디언 포인트 발전소를 방문했으며, 아직은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보수과정 동안과 재 발동 시에 검사관들이 다시 발전소를 방문하게 된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012년도 일본 쓰나미 소식으로 인디언 포인트 원자력 발전소를 완전히 폐쇄 것을 주장해왔다. 그 동안은 일반 관계자들이 원자력 발전소에 의한 자연환경 파괴에 집중을 했었지만 사실 9.11 사태 이후엔 테러 안전문제까지도 대두가 됐었다.
락클랜드 카운티 건너편 허드슨 강 역 부케넌에 자리 잡고 있는 40년 된 인디언 포인트 발전소의 두개의 발전소는 현재 뉴욕시와 웨체스터 지역 사용 전력의 30%인 약 2,000 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해 내고 있다.
엔터지사 측에 의하면 발전소 2는 지난 627일 동안 아무 문제없이 작동해왔다. 그러나 2014년 7월 웨체스터 북쪽 지역에 지진이 발생했을 때와 올해 발전소 내의 원자력과는 관계가 없는 트랜스포머의 화재로 인해 3,000 갤론의 기름이 허드슨 강으로 유출되었을 때에도 3,000 만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뉴욕 일원에서는 원전 폐쇄의 목소리가 높아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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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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