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 특별 새벽기도.부흥성회 등 말씀.기도 무장 새 각오 다져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예배와 다양한 관련 행사로 북적이는 성탄절을 보냈던 뉴욕•뉴저지 한인 교계가 신년 특별 새벽기도와 부흥성회 등으로 새로운 한 해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교회나 성당마다 이달 31일 교인과 신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송구영신예배와 미사를 드리며 올해의 마지막 시간과 새해의 첫 시간을 하나님(하느님)께 바치는 것은 물론 신년 첫 날, 첫 달, 첫 주를 말씀과 기도로 출발하겠다는 각오들이다.
뉴욕초대교회(담임목사 김승희)는 1월1일부터 3일까지 금•토요일은 오후 8시30분, 주일은 오후 1시15분에 ‘2016 신년특별성회’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서울신대 실천신학 교수인 정인교 목사가 초청됐다.
뉴욕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조성훈)도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는 새해가 되자는 목표 아래 1월1일부터 3일까지 오후 8시30분에 신년 축복성회를 연다.
뉴욕모자이크교회(담임목사 장동일)는 1월4일부터 9일까지 오전 5시45분에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입으라’는 주제로 ‘2016 신년 특별 새벽 부흥회’를 열며 퀸즈의 후러싱제일교회(담임목사 김정호)는 1월1일과 2일 양일간 새벽기도 시간(오전 6시)을 이용해 가족 축복 기도를 실시한다.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교회(담임목사 정광원), 뉴욕한인교회(담임목사 이용보), 뉴욕만백성교회(담임목사 이종범) 등은 뉴저지 버논에 있는 라마나욧 기도원에서 1월1일 오후 4시부터 2일 오전 11시까지 열리는 ‘2016년 신년 금식성회’에 참가한다. 뉴욕만백성교회는 이와 동시에 1월4일부터 9일까지 ‘열방을 구하라’는 주제로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오전 6시)도 이어간다.
뉴저지초대교회(담임목사 한규삼)는 1월4일부터 9일까지 ‘2016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월~금요일 오전 5시40분, 토요일 오전 6시10분)’를 앞두고 있다. 한규삼 담임목사의 말씀으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란 주제로 진행한다.
뉴저지의 사랑의 글로벌 비전교회(담임목사 김은범)는 28일부터 시작한 새해 특별새벽기도회(오전 5시40분)를 1월9일까지 이어간다. 뉴저지의 섬기는 교회(담임목사 박순탁)는 1월1일 베어마운틴에서 신년 산상기도를 실시하며 오전 10시 교회를 출발해 오후 2시 하산 예정이다.
뉴저지의 유영교회(담임목사 장병근)는 1월1일 오후 8시 교회 본당에서 신년 특별 일일 부흥회를 개최한다.
juliannelee@koreatimes.com
<
이정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