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뉴욕시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아기 이름은 ‘이든’(Ethan)과 ‘소피아’(Sophia)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보건국이 30일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뉴욕시내에서 총 12만2,084명의 신생아가 태어난 가운데 6만2,337명의 남아 중 740명이 ‘이든’으로, 5만9,747명의 여아 중 586명이 ‘소피아’로 이름 붙여져 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름으로 꼽혔다.
뒤를 이어 남자아기 이름으로 제이콥, 이암, 제이든, 노아가, 여자아기 이름으로는 이사벨라, 올리비아, 미아, 엠마 순으로 인기 이름 순위에 올랐다.
인종별로 살펴보면 아시안•태평양계 부모에게 가장 인기 있는 남자아기 이름은 제이든 이었으며 이어 이든, 라이언, 루카스, 에이든, 무함마드, 다니엘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다. 여자아기의 경우는 올리비아가 가장 인기가 높았으며 이어 콜/소피아, 엠마, 에밀리, 엔젤라, 미아, 그레이스 순으로 조사됐다.
백인의 경우 아들은 조셉, 데이빗, 마이클, 모세, 제이콥, 딸은 올리비아, 에스터, 레이첼,리아, 엠마 순이었으며, 흑인은 아들의 경우 이든, 노아, 에이든/제이든, 엘리야, 제레미아, 딸은 메디슨, 에바, 콜, 알리야, 스카일라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히스패닉 부모의 경우 아들은 리암, 딜란/제이콥, 노아, 제이든, 이든, 딸은 이사벨라, 소피아(Sophia), 미아, 소피아(Sofia), 카밀라 순으로 이름 붙이길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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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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