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맛 여행’ 엽서 11종류 4,000세트 제작

음식 전체를 소개하는 엽서.
전국의 맛있는 음식을 전 세계에 알리는 영문 엽서가 나왔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세계인이 ‘한국 하면 떠올리는 주제’ 가운데 ‘한식’을 첫손에 꼽고 있다는 데 착안해 강원도 춘천의 닭갈비를 비롯해 전북 전주의 비빔밥, 충남 금산의 삼계탕 등 11종류의 음식을 소개하는 영문 엽서 4,000 세트(4만8,000장)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의 맛 여행(Culinary Tour in Korea)’이란 제목의 엽서(사진) 1세트는 11종류의 음식과 한국 음식 전체를 소개하는 총 12장으로 구성됐다. 강원도 강릉 초당순두부, 경기도 수원 갈비, 경기도 안산 바지락칼국수, 부산 해물파전, 울릉도 홍합밥, 전남 광양 불고기, 김치와 김장 등도 포함됐다.
한국 음식 전체에 대한 소개와 함께 12장의 엽서 뒷면에는 독도가 표기된 한반도 지도를 삽입했다. 해당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지역을 자연스럽게 확인하면서 우리 땅 독도를 홍보하겠다는 반크의 전략이 숨어 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어떻게 하면 외국인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한국 음식을 통해 독도를 알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이번에 영문 엽서를 만들게 됐다”고 제작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불고기, 비빔밥, 삼계탕, 갈비는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 음식이고, 김치는 미국 ‘헬스’ 잡지가 선정한 ‘세계 5대 건강 음식’에 포함될 정도로 널리 알려졌다”며 "이번 홍보 엽서는 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반크는 이 엽서를 어학연수, 교환학생, 배낭여행을 위해 전 세계로 출국하는 한국 청년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반크가 양성하는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디지털 독도 대사, 공공외교 대사, 통일 한국 홍보대사 등에게 나눠줄 예정이다.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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