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의 의료용 마리화나 프로그램이 7일부터 본격 실시된다.
뉴욕주 보건국은 “1월7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의료용 마리화나 구매자격을 부여하는 신청접수를 시작한다”며 “신청서류 검토 후 구매자격을 갖춘 신청자에게는 자격을 증명하는 ID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욕주 내 의료용 마리화나 처방 대상에는 암, 에이즈, 간질, 루게릭병, 파킨슨 병 등의 난치병 환자 등이 포함되며 반드시 주 보건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의사로부터 처방을 받아야한다. 온라인 접수를 위해서는 우선 뉴욕주정부 웹사이트(https://my.ny.gov)에서 신청자 본인 계정의 아이디를 생성하고 로그인 후, ‘헬스 어플리케이션즈’(Health Applications), ‘메디칼 마리화나 데이터 메니지먼트 시스템’(Medical Marijuana Data Management System) 아이콘과 링크를 차례로 클릭한 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때 의사가 발급한 해당 질환 진단서, 신청자 사진, 거주지 증명서류 등을 함께 첨부해야 한다. 신청비는 50달러이다. 의료용 마리화나 구매 희망자는 주정부가 제조와 판매를 인가해 준 블룸필드 인더스트리, 콜롬비아케어NY, 엠아이어스테이트헬스솔로션, 어테인, 팔마캔 등 5개 사업체들이 운영하는 25곳의 재배농장이나 판매처에서만 의료용 마리화나를 구매할 수 있다.
단, 뉴욕주에서 구매한 마리화나를 타주로 배송하거나 운반하는 행위는 금지되며, 타주에서 발급받은 진단서는 인정되지 않는다.
▲판매처안내: https://www.health.ny.gov/regulations/medical_mari juana/application/selected_applicant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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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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