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지역에서 오랫동안 부부·가족 심리치료사로 활동했던 김진수 박사(삼육대학교 교수·사진)가 오는 28일(목)부터 2월11일(목)까지 3주 동안 리버사이드 상담소(4515 Central Ave. #203)에서 단기 심리치료(Trauma Conversion Therapy)를 실시한다.
김진수 박사는 “심리적 외상(트라우마)은 개인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커다란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사건을 겪은 사람들이 입게 되는 정신적 충격이다”며 “트라우마를 입은 사람들이 그 고통을 잘 치유하지 못하면 우울증, 불안증, 편두통, 조울증, 분노, 악몽, 죄책감 등을 경험하고, 마음속에 고통으로 남아 있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를 갖기도 한다”고 말하고 “특히 마음속 고통을 잊기 위해 음주, 마약, 인터넷 게임, 도박 등의 중독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김 박사는 1년에 한 번씩 인랜드 지역을 방문해 단기 상담치료를 3년째 하고 있다.
문의 및 예약 (951)237-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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