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시집‘아가무’ 출판 감사예배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문화선교원 ‘시전’(대표 이인미 전도사)이 출간한 두 번째 연합시집 ‘아가무’ 출판 감사예배가 지난 26일 용수산 식당에서 열렸다.
정한나 사모의 사회로 열린 감사예배는 공정범 목사(엘베델 임마누엘교회)의 만찬기도, 신병옥 목사(로스펠리츠교회)의 개회기도, 정우성 목사(광염교회)의 ‘소원을 이루는 인생’이란 제목의 설교, 최선호 시인, 백승철 문학 평론가(에피포도예술인협회 대표)의 격려의 말씀, 정종원 목사(아이엠 교회)의 우정찬양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승철 목사는 격려사에서 “‘시전’을 지탱하고 있는 주춧돌 가운데 하나인 ‘우리에게 있어 시는 기도이며 언어의 예배입니다’는 어쩌면 모든 크리스천 시인, 아니 모든 시인들이 가슴에 담아둘 소중한 가치”라고 말했다.
이날 시 낭송의 시간에는 정문기, 김영숙, 정한나, 현태식, 이애미, 최창경, 곽문숙, 윤미라, 최명희, 이영인, 이은경 동인들이 자신들이 쓴 시를 낭송했으며 최명희 동인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찬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인미 시인은 대표 인사를 통해 “이번 연합시집을 통해 우리에게 시와 찬미를 주시고 펜을 들어 소통의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고 말하고 “오늘 출판 감사예배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모두 중국 선교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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