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가본 2016 설 퍼레이드&우리 설 잔치
▶ (2) 태권도 단체

태권도 시범단이 플러싱에서 열린 설 퍼레이드 중간에 시범을 보이고 있다.
전미태권도연맹 등 참가 다채로운 시범 선사
오는 13일 퀸즈 플러싱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2016 설 퍼레이드에는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위풍당당한 한민족 전통 무예의 멋과 힘을 타 커뮤니티에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태권도 단체들이 참석해 태권도 정신을 미 주류사회에 전파하고 한인 2, 3세들에게 한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우선 전미태권도지도자연맹과 전미태권도연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퍼레이드에 참석해 화려한 시범을 펼치게 된다.
초•중•고생들로 구성된 시범단은 절도있는 발차기와 고난도 송판 격파 등 다채로운 시범을 선사하며 세계인의 무도로 우뚝 솟은 태권도의 위상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맨하탄의 타히티 태권도와 퀸즈 플러싱의 이글스 태권도, 카렌(Karen) 태권도 사범들도 어린 제자들과 함께 순백의 도복을 맞춰 입은 채 내지르는 우렁찬 기합소리로 연도에 늘어선 관람객들의 시선을 빼앗을 것으로 보인다.
태권도 시범은 퍼레이드가 끝난 후 오후 1시30분부터 퀸즈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진행되는 우리 설 대잔치에서도 이어진다. 박연환 전미태권도지도자연맹 회장은 “설 퍼레이드는 범동포적으로 어우러져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는 믿음에 매년 참가해 타민족들에게 태권도를 알리고 있다”며 “보다 많은 한인들이 퍼레이드에 참가해 화려한 태권도 시범도 보며 설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퍼레이드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플러싱 유니온 스트릿 앞에서 출발해 메인스트릿 경유해 돌아오는 경로로 진행된다. ▲문의: 718-359-2514(퀸즈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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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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