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권 행사는 유권자 스스로의 권력을 높이는 최상의 기회입니다.”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인 김성곤(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뉴욕을 방문했다. 재외동포처 신설 추진 뉴욕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초청으로 이날 플러싱의 금강산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김 의원은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및 투표참여 홍보운동, 재외동포처 신설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뉴욕일원 한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당의 재외동포위원장을 7년째 맡고 있다”며 “올해는 2012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재외국민들이 고국의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부터는 재외선거인 등록을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어 지난번에 비해 훨씬 간소해졌으며 투표소 숫자도 더 늘어났다”는 김 의원은 “하지만 2012년 유권자 등록율과 큰 차이가 없어 다소 실망스러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뉴욕 일원은 2012년 총선과 대선 당시에도 한인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곳으로 등록마감(2월13일)을 일주일 남겨둔 시점에서 막판 스퍼트로 재외선거인 등록에 대거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부동의 제1야당으로서 현 여당에 비해 훨씬 적극적으로 재외동포를 위한 법안을 만들고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재외동포 자녀들의 선천적 국적문제와 재외동포청 설립, 해외 한글학교 지원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한인 유권자들의 큰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그 나라의 예산이나 정책은 표가 있는 곳으로 가기 마련”이라는 김 의원은 “결국 유권자들이 행사하는 표의 숫자, 표의 힘이 정부의 관심과 나라의 세금을 끌고 올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한인 유권자 모두가 선거에 적극 참여해 국민의 도리를 다할 뿐 아니라 스스로의 권익도 함께 향상시키길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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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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