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SDA 연합장로회 주최로 지난 6일 로텍스호텔에서 열린 남가주 교회 지도자 초청 집회의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를 했다.
남가주 SDA 연합장로회(회장 김균상)는 남가주 교회 지도자 초청 집회를 주최하고 올 한해 사업계획 보고및 의견수렴, 장로연합회의 발전을 위한 지도자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6일 로텍스 호텔에서 60여명의 남가주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집회에서 오성훈 목사(남가주합회 재무)는 “한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남가주 연합장로회가 복음사업에 앞장 서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하고 특히 “1세대가 2세대와 3세대를 잘 연결해 미주한인재림교회의 앞날에 대한 비전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렌데일 SDA 미국인 교회의 마이크 김 목사는 ‘비속한 믿음(Common Faith)과 진짜 믿음(Deep Faith)’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면서 교회가 점차 쇠퇴하는 이유는 교회에 자기 이익을 우선하는 비속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며 “지도자들이 교회가 사랑과 희생으로 가득찬 곳으로 바꾸는 데 앞장 서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올 한해 사업으로 평신도 지도자 단기신학, 총회 및 연합기도회, 남가주 교회 연합 야유회, 성경암송대회 등을 확정짓고 이벤트 위주보다 교인들의 영성계발과 영혼구원 사업에 치중할 것을 결의했다.
또 손상범 남가주 연합장로회 교육부장의 사회로 열린 장로연합회의 발전을 위한 지도자 간담회에서는 목사회와 협력해 교인들의 영성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복음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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