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밸론 의원 본보방문...한인사회 지원사업 공개

12일 본보를 방문한 폴 밸론(왼쪽에서 두 번째) 뉴욕시의원이 신학연 뉴욕한국일보 사장과 인사를 나누고 올해도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를 다짐하고 있다. 왼쪽과 오른쪽은 최윤희•김영진 공동후원회장.
폴 밸론 뉴욕시의원이 올해 한인 단체 14곳에 역대 최고인 21만 달러를 지원한다.
밸론 시의원은 새해 인사차 12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며 한인사회 지원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밸론 시의원은 2016회계연도에 뉴욕한인봉사센터(KCS) 5만 달러, 뉴욕가정상담소 1만 달러, 민권센터 1만 달러 등 14개 한인단체에 총 21만2,463달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2015회계연도의 10만2,500달러 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고액이다.
밸론 시의원은 “KCS가 실시하는 무료 급식 프로그램을 시의회에 소개한 뒤 동료의원들의 지원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더욱 많은 단체들의 활약상을 시의회에 알려 이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중간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인사회가 뉴욕시 주류 정치인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멜리사 마크 비버리토 뉴욕시의장과 한인사회 지도자들의 라운드 테이블 미팅을 성사시킨데 이어 올해는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과의 만남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KCS가 자신의 지역구인 베이사이드에 추진 중인 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과 관련해 “뉴욕시 최초의 한인 커뮤니티 센터가 성공적으로 세워지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밸론 의원과 동행한 최윤희•김영진 공동후원회장은 “밸론 시의원은 올해부터 시행된 뉴욕시 공립교 설 휴교일 지정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인물”이라며 “한인사회 이슈에 밸론 의원처럼 열정을 갖고 참여하는 정치인이 드물다”고 강조했다.
밸론 의원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폭죽놀이와 칠드런스 할러데이 퍼레이드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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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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