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ㆍ평통 등 공동주최 ‘경축 기념식’
뉴욕한인회, 기념식 개최 예정
퀸즈한인회, ‘기념식 및 안말환 작가 특별전'
뉴욕한인교회, 28일 기념예배
‘제97돌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고 일제에 항거한 조상들의 함성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뉴욕, 뉴저지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우선 뉴욕광복회(회장 김승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정재건), 뉴욕총영사관이 공동주최하는 ‘3.1절 경축 기념식’이 내달 1일 오전 11시부터 퀸즈 플러싱 소재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사무실(163-07 Depot Rd.)에서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등 뉴욕일원 한인단체들이 함께 참석해 ‘대한독립 만세’ 삼창을 재현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퀸즈한인회(회장 류제봉)도 이날 오후 6시부터 플러싱 타운홀(137-35 Northern Blvd)에서 한미문화유산선양회(회장 회장 이춘범)와 함께 ‘3.1절 기념식 및 안말환 작가 특별전 생명•소통•사랑’을 개최한다.
특히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한국과 해외에 널리 알려진 안말환 작가가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자 애국충정을 담은 소나무 작품들을 통해 이날 참석자들에게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다시 떠올리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내달 15일까지 계속된다.
지난 16일 뉴욕주법원으로부터 제34대 뉴욕한인회장으로 인정받은 김민선 회장 측도 이날 오전 11시부터 3.1절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나 맨하탄의 뉴욕한인회관 인수인계 과정이라 장소는 미정이다. 이날 뉴저지에서도 ‘대한독립 만세’ 소리가 함께 울려 퍼질 예정이다.
뉴저지한인회(회장 박은림)는 1일 오전 11시부터 팰리세이즈팍 소재 뉴저지한인회관(21 Grand Ave.)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뉴저지상록회, 뉴욕총영사관을 비롯한 뉴저지 일원 한인단체 관계자들과 버겐카운트 프리홀더, 테너플라이 시장 등 지역 정치인들도 함께 자리해 3.1만세 운동의 의미를 되새긴다.
또 일제 강점기에 뉴욕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던 뉴욕한인교회(담임목사 이용보)는 3.1절 직전인 이달 28일 오후 2시30분부터 맨하탄 601 W. 114가에 위치한 교회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선조들을 기리는 기념 예배를 올릴 예정이다. 이날 3.1절 기념예배에는 30인 독립유공자의 이름이 발표되고 흥사단은 흥사단 단우인 한승인 장로가 쓴 ‘민족의 빛 도산 안창호’ 100권을 교회에 기증할 예정이다.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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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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