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F, 뉴욕시 선거구별 외국어 구사자 현황
▶ 19ㆍ20선거구 각 1만5,334명 최다... 중국어 1위
뉴욕시내 아시안 이민자 가정 중 한국어 사용자 수가 중국어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이 2010~2014년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 자료를 토대로 분석해 24일 발표한 뉴욕시내 51개 선거구별 외국어 구사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내 가정에서 한국어를 사용한다고 답한 인구수는 7만7,202명이다. 이는 아시안 인구 중에서 중국어 40만1,676명 다음으로 많은 것이다.
지역 별로 살펴보면 퀸즈 베이사이드 19선거구와 플러싱 20선거구가 각각 1만5,334명으로 나타났으며, 퀸즈 우드사이드 26선거구가 4,092명, 서니사이드 25선거구가 3,405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맨하탄 웨스트사이드 3선거구 2,209명, 맨하탄 미드타운 4선거구 2,050명, 스태튼 아일랜드 51선거구가 1,877명으로 5~7위를 차지했다.<표 참조>
한인 밀집지역인 19선거구는 전체 인구의 31%가 아시안이며 투표권이 있는 시민권자 중 23%가 아시안으로 집계됐다.
20선거구의 경우 전체 인구의 66%가 아시안이며 시민권자 중 54%가 아시안으로 나타나 시 전역에서 아시안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 이번 조사에 따르면 51개 선거구 가운데 아시안 인구가 10%이상인 지역구는 26개로 나타났으며, 아시안 인구 중 중국계가 47%로 가장 많았다. 지난 2000년 이후 뉴욕 시내 아시안 인구 증가율도 전체 인구 증가율 10%보다 높은 15%에 달했다.
AAF는 “뉴욕시내 아시안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그 비중과 역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난 10여 년 간 아시안 업체가 뉴욕시정부의 공사를 맡은 비율은 1.4%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a3
<
조진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