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네일협회 . 한미자선재단, 네일업 종사자 자녀 5명 장학금 수여

지난 20일 장학금 수상식을 마치고 장학금 수상자들과 커네티컷네일협회 및 한미자선재단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커네티컷네일협회(회장 이경호)는 한미자선재단(회장 이무용)과 함께 한 2016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20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지역내 네일업계 종사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선발된 장학생 5명과 가족들, 커네티컷네일협회 이경호 회장과 김태헌 장학위원장, 한미자선재단 이무용 회장과 곽건용 장학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현재 암 투병 중인 이무용 한미자선재단 회장은 이 자리에서 "몸이 불편해서 오늘 쉽지 않은 걸음을 했지만 여러분들을 만나니 무척 반갑고 특히 오늘 참석한 부모님들께 자제분들을 잘 키워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 며 "우리 이민자들에게 자녀 교육 이상 중요하건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해서 앞으로도 한미자선재단은 한인 2세의 교육과 지원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커네티컷네일협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적은 금액이지만 엄마와 아빠들이 땀 흘려 일하시며 열심히 번 돈이니 아껴서 의미 있게 잘 써 달라"며 "오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모두 앞으로 훌륭한 인재가 되어 나중에 한인사회를 위해 꼭 봉사하고 한인 후배들을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
보스톤 칼리지에 재학 중인 박소연양는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장학금을 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뇌종양과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동생을 돌보며 훌륭한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는데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꼭 그 꿈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을 수여한 장학생은 이진희(유칸 재학), 고은학(리하이대 재학), 에스더 옥(유칸 재학), 박소연(보스턴 칼리지 재학), 제시카 이(유칸 재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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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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