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감사원 보고... 소수계중 가장빠르게 증가
▶ 뉴욕주 전체 사업체의 12% 교통ㆍ운송 26%로 최다
뉴욕주내 아시아계 사업체수가 소수계 커뮤니티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감사원이 25일 발표한 아시아계 사업체수 및 인구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주에서 운영 중인 아시아계 소유 사업체수는 지난 1997년 12만2,750개에서 2012년 24만5,000개로 무려 2배 증가했다. 2002년~2012년 10년간 증가폭도 69% 포인트로 다른 소수계 커뮤니티 보다 월등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계 사업체는 뉴욕주내 전체 사업체의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스몰 비즈니스인 것으로 분석됐다.아사아계 사업체를 직종별로 보면 교통•운송(26%)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도소매(16%), 서비스업(15%), 레저(14%), 건설(12%), 비즈니스 서비스(9%), 금융 및 제조업(8%) 등의 순이었다.2012년 기준으로 아시아계 사업체의 매출규모는 810억달러로 지난 2002년과 비교해 166% 포인트 증가했다.
뉴욕주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인구수도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2014년 현재 전체 뉴욕주 거주자의 9%인 180만 명을 기록했다. 아시아계 인구 가운데서는 중국계가 3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인도계 22%, 필리핀계 7.5% 등이었으며 한인 비중은 7.4%로 4번째에 올랐다. 학력 수준은 아시아계 25세 이상 인구의 44%는 학사 학위 이상의 고학력자로 주전체 평균인 35%보다 9%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감사원장은 “뉴욕주내 아시아계의 성장세는 매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비중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아시아계 사업체 및 커뮤니티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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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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