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복지관, 기금운영 확보로 한인대상 서비스 재운영

직업교육 프로그램 강화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11일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원광복지관의 박진은(오른쪽) 사무국장과 백종원 교무.
지역사회 복지와 봉사에 힘써온 원광복지관이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한인 대상 서비스에 다시 활기를 불어 넣을 채비를 갖추고 있다.
프로그램 홍보차 11일 본보를 방문한 박진은 사무국장과 백종원 교무는 “운영 지원금을 새롭게 확보하면서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킬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복지관은 이달 21일과 22일에는 단기 집중코스로 퀵북 강의도 시작한다.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일 진행되는 퀵북 강의는 지난해 봄 선보인 후 호응이 높았지만 이후 운영기금이 충당되지 않아 주춤했다가 최근 한국의 사단법인 한울안운동을 통해 기금 지원을 확보하면서 다시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울안운동은 원불교 여성회가 주도하는 범종단 시민단체로 원광복지관은 원불교 창립 정신을 바탕으로 교화, 교육, 자선 등 3대 주요사업 가운데 자선 사업에 초점을 두고 지역사회에 봉사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복지관은 월․수요일에는 현지인 강사가 이끄는 영어회화반을, 화․목요일에는 기초 생활영어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무료로 수업하고 있으며 국선도 프로그램과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고 저소득층을 위한 세금보고도 무료로 돕고 있다.
퀵북 강의에 앞서 이달 13일 오후 1시30분에는 복지관 사무실(143-42 Cherry Ave. Flushing)에서 민권센터와 더불어 세입자의 주거권 보호에 관한 무료 세미나도 개최한다. 집주인의 횡포, 퇴거 위기, 수리 문제, 난방 및 온수, 불법비용 청구 및 임대료 인상 등에 맞서 세입자가 보호 받을 수 있는 폭넓은 법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 사무국장과 백 교무는 “올해 10월이면 원광복지관이 설립 10주년을 맞는다. 그간 도움을 준 많은 분들을 초청해 감사 인사를 드리고 운영기금도 모금하는 만찬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후원 당부도 잊지 않았다. ▲문의: 718-463-6677, 917-558-7549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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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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